도는 이번 협력사업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팸투어 촬영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작된 방송은 오는 10월 5일 일본 현지에서 방영되며, 이후 일주일간 재방송된다.
방송에는 일본 현지 배우와 아나운서 등 유명 연예인 3명이 사회자로 출연하고, 70여 명의 팬들이 팸투어에 동참해 충남 곳곳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한다.
특히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서동요 테마파크, 청산수목원 등 충남의 대표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고,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명소들을 조명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부각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사와의 협력으로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현지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홍보 채널을 활용해 충남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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