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를 비롯해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들으며 제도적·행정적 지원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산업단지 인근 교통 여건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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