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클라이밍, 영어연극, 한국창작무용, 디지털드로잉(웹툰), 베이킹, 체스 등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성장을 고려한 다양한 강좌를 통해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또래와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병모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국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여가 시간을 기획하고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단순한 소모형 활동이 아닌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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