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에는 김재형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 6명과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교통정책과장,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함께했다.
어진동 환승주차장은 연면적 18,942㎡, 지상 4층 규모로 총 56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행복도시법' 개정으로 무상양여 대상에 포함된 뒤 합동점검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부터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인수계획과 하자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운영 실적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한 뒤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한편, 인수특위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연면적 13,564㎡, 119안전센터·경찰지구대·우체국 포함)에 대해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하자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