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체육공원은 2022년 착공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체 면적 23만 313㎡ 가운데 약 70%인 16만 1,991㎡는 공원으로 조성되고 나머지 6만 8,322㎡에는 공동주택 1,588세대 등 비공원 시설이 들어선 뒤 기부채납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원에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숲속 힐링원, 그리고 공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설도로 등이 포함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오 시장은 실내체육관 공정 현황과 신설도로 터널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오세현 시장은 "민간특례사업의 취지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시행사와 관련 부서가 책임 있게 해결해 아산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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