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포용적 돌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시설이 아니다. 하나금융그룹이 6년여에 걸쳐 완성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진화된 형태로, 정규 보육시간 외에도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3개소와 주말·공휴일형 47개소 등 총 5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시설은 야간근무나 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시간,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여전히 따뜻한 불빛을 밝히며 아이들을 품는다.
생생한 경험담으로 만드는 더 나은 보육환경
이번 공모전은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실제로 이용해본 학부모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하나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안도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찾아온 긍정적 변화들을 3,000자 이내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10월 17일까지 접수받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단순한 글쓰기 대회를 넘어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이야기들이 만드는 큰 변화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를 담았다면, 이번 수기 공모전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부모와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변화와 감동적인 경험, 따뜻한 순간들이 모여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자,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의 보육 지원 사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100호 건립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보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해온 이들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을 통해서도 돌봄의 소중한 순간들을 사회와 함께 나눈 바 있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저출생 문제 극복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단순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넘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의 자세한 응모 방법과 양식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하나돌봄365 공식 홈페이지, 하나금융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꺼지지 않는 따뜻한 돌봄처럼, 부모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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