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헌신을 기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00년부터 매년 9월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창출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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