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PARADISE’ 뮤비 비하인드 공개…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 ing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트레저가 미니 3집 ‘LOVE PULSE’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PARADIS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 10일 공식 블로그에 '[LOVELY DAYS] EP.2 'PARADISE' M/V BEHIND'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초현실적인 배경 속 낭만적인 분위기로 호응을 얻은 'PARADISE' 뮤직비디오의 제작기가 담긴 영상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무더위가 한창이었지만 트레저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화려한 연출이 가득한 뮤직비디오인 만큼 이들은 크로마키 앞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고, 특유의 팀워크로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 정신도 눈길을 끌었다. 제작 회의에서 직접 레트로 감성 소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가 하면, 부담감을 이겨내고 단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촬영의 피날레는 오아시스와 해변가를 재현한 메인 세트장에서의 단체 군무였다. 브라스 사운드에 맞춰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인 트레저는 장시간 이어진 일정 속에서도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북돋았다.

곡의 무드를 살린 다양한 세트와 스타일링에 녹아든 트레저는 청량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CG가 더해질 장면을 상상하며 찍은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3집 ‘LOVE PULSE’로 컴백해 발매 첫 주 113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다채로운 컴백 활동에 이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사흘 간의 공연으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일본과 아시아로 향해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