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가 올해 처음 신설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상조서비스업 부문에서 초대 1위에 선정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고객 신뢰와 서비스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18일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상조서비스업 부문 초대 1위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지수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지표로,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조사다. 특히 상조산업의 성장과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상조서비스업' 부문이 신설되어 산업적 위상과 고객만족 수준이 공식적으로 평가받게 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상조서비스업 부문 첫 조사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를 재확인했다. 실제 상조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재구매 의향, 가격 적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1위 선정 배경에는 오랜 시간 축적된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대통령 국가장을 비롯한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한 업계 1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례 전 과정에 걸친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통해 프리미엄 장례시설과 VIP 의전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업계 최다인 전국 15곳의 직영 장례식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든 일관된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차별화 전략은 단순한 상조서비스를 넘어선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있다. 회사는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제공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채로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 건강검진 우대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회원 전용 멤버십 혜택을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높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상품 개발도 주목받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필요한 상품을 즉시 누리는 편리성과 경제적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가전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은 기존 상조업계의 단조로운 서비스 구조를 벗어나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올해 신설된 NCSI 상조서비스업 부문에 초대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매진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생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상조산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NCSI 1위 선정을 상조업계 전체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다. 28년 역사의 NCSI에 상조서비스업 부문이 신설된 것 자체가 상조산업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서비스업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상조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선도기업의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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