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양주시 율정중학교 앞에서는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신선미, 배종영, 이영주, 주미옥 학부모가 나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학교 안전의 중요성과 교권 존중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덕정고등학교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으로, 오는 26일 주원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학교안전공제 제도의 필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율정중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과도 맞물려 학부모들에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홍보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오늘 캠페인이 교권 존중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꿈을 키우는 배움터로,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공간으로, 교직원들에게는 열정과 긍지를 바탕으로 ‘좋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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