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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오는 25일 '서울 공동관' 운영… 경콘진과 협력 부스 선보여

오경희 CP

2025-09-23 07:29:03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2025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서울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서울 게임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전 세계 772개 기업이 참가해 4,000여 개의 부스를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SBA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관을 운영하며, K-게임과 서울 게임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앤원 ▲㈜비펙스 ▲㈜CFK ▲저승협회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엔스펙 ▲㈜링게임즈 ▲세븐라인랩스 ▲벌스워크㈜ 등 총 9개의 서울 소재 게임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해외 퍼블리셔와의 비즈니스 상담, 글로벌 유저 대상 홍보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울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서울X경기 공동 부스(SeoulXGyeongGi Game Alley)'로 꾸며지며 180㎡ 규모의 대형 부스를 조성하고 공동 홍보존 운영, B2B·B2C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게임 개발사 저승협회의 장현준 대표는 "지금까진 국내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는데, 이번 도쿄게임쇼 서울관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SBA의 지원으로 홍보물, 비즈니스 미팅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 개발 중인 ‘귀귀살전’이 일본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 공동관 운영은 단순 전시 참가가 아니라 서울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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