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티나우는 삼성SDS Brity Automation 공식 파트너사로 다수의 RPA 및 OCR/IDP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티나우는 ABBYY의 세계적 수준의 문서 처리·프로세스 인텔리전스 기술과 자사의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 국내 고객에게 더욱 고도화된 지능형 문서 처리(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IDP)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ABBYY FlexiCapture는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추출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연계하는 강력한 데이터 캡처 플랫폼이며, Vantage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IDP 플랫폼으로 머신러닝과 사전 학습된 문서 스킬(Skill)을 통해 빠른 구축과 손쉬운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엄세영 디티나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톱 티어 IDP 솔루션을 디티나우의 전문적인 구축·운영 서비스와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대량의 비정형 문서를 처리하는 산업군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BYY 아시아·태평양 담당자는 “ABBYY는 디티나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지능형 문서 처리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의 가치를 더욱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디티나우의 RPA·OCR 경험과 ABBYY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티나우는 앞으로도 ABBYY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DP·RPA 시장 확대와 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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