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인제교육지원청, 인제군가족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름다운스케치북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스케치를 이어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고,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진솔한 시선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연이어 탄생했다.
방정환 WECA 대표이사는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곧 더 나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세계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가능성이 존중받는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취약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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