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은 매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제주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권 구매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을 통해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복권 상식 OX 퀴즈를 통해 과몰입 예방 방법과 건전한 구매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맹준석 본부장은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도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건전한 복권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건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울, 광주, 울릉도, 부산·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건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권의 건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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