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경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가 대상이 됐다.
백 시장은 준비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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