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꿈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김예은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은은 화이트 셔츠와 데님, 블랙 수트, 오버핏 재킷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와 깊이 있는 눈빛은 고요하지만 단단한 내면의 힘을 전하고, 블랙 수트 스타일링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자신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예은은 독립영화계를 거쳐 유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실력파 배우다. 이후 seen ‘소년비행’ 시즌 1·2를 비롯해 tvN ‘이브’, 디즈니+ ‘레이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와 캐릭터 몰입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tvN ‘견우와 선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에서는 길지 않은 등장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씬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필 공개는 김예은이 꿈이엔티와 손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행보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꿈이엔티 측은 “김예은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의 깊은 내면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렇듯 독보적인 아우라는 물론 매 작품 돋보이는 연기와 존재감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김예은. 새 소속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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