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6일 “라포엠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오리지널 곡은 물론 라포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까지 장르와 시간을 초월한 빈틈없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올해 공연은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네 번째 악장으로, 더욱 깊어진 울림과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예고한다. 특히 정통적인 음악 해석과 연주자들과의 교감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지휘자 여자경과 1956년 창단 이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해 온 KBS 교향악단이 함께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KBS 교향악단의 풍성한 선율 위에 라포엠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 편의 서정시와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