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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아이들 소연, 참가자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변신…“심사기준은 오로지 실력”

유병철 CP

2025-10-17 07:3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그룹 i-dle (아이들) 소연이 9년 만에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에서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소연은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에서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출연해 참가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소연은 이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첫 오디션프로그램을 나갔을 때는 사실 여러 상황에 상처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내 부족함을 도대체 어떻게 채울 수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가 직접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곡을 진짜 만들어보고 '내가 무대에서 어떤 것을 보여줘야겠다' 몇 백만 번을 생각했다. 제 무대 동선과 발걸음 하나까지도 다 연습하고 제가 직접 구상해서 (오디션에) 나갔다"며 '언프리티 랩스타3'에 참가자로서 도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소연은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MC로 등장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소연을 본 참가자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하면 떠오르는 분", "자체 프로듀싱을 하는 분이어서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소개 싸이퍼 미션에서 소연은 진심 어린 리액션과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특히 "여러분을 보니 제가 '언프리티 랩스타' 때 처음 자기소개 싸이퍼를 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를 느끼니까 너무 좋다"며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연은 한국, 일본 양 팀이 맞붙는 첫 번째 트랙 경쟁에서도 "저의 심사기준은 오로지 실력입니다"고 자신의 기준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국 A팀과 일본 A팀의 무대를 세심하게 살펴본 후 냉철하면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힙팝 프린세스'는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40인의 한일 양국 참가자들이 모여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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