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7일 “유겸이 지난 6일부터 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대 전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Interlunar (인터루나)’의 트랙별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을 연속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콘텐츠는 유겸이 팬들을 위해 입대 전 미리 촬영을 완료한 깜짝 선물이다. 지난달 29일 육군 군악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 유겸은 군백기 동안 기다리고 있을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음악으로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겸은 곡마다 서로 다른 무드를 유연하게 이끌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1번 트랙 ‘It’s Okay (잇츠 오케이)’를 시작으로 ‘딱풀 (Feat. Hoody)’, 첫 번째 타이틀곡 ‘Shall We Dance (쉘 위 댄스)’, ‘You Call My Name (유 콜 마이 네임)’까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들려줬다.
실제로 정규 2집에는 유겸의 변치 않는 팬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Interlunar’는 공백기를 달이 보이지 않는 기간인 Interlunar에 빗대어 서로 보이지 않더라도 다시 만날 것을 알고 있으니 두렵거나 슬프지 않을 거란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유겸은 계속해서 남은 수록곡들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 막내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겸은 입대 전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2024-2025 아시아 투어에 이어 북미&라탐 9개 도시에서 2025 솔로 월드 투어 ‘TRUSTY (트러스티)’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특히 3월 국내 첫 솔로 콘서트와 방콕 앙코르 공연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6월에는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2집 ‘Interlunar’를 발매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올해 초 갓세븐 완전체로 앨범 ‘WINTER HEPTAGON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YTHON (파이톤)’으로 컴백 활동을 펼쳤으며, 서울과 방콕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 ‘NESTFEST (네스트페스트)’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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