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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뷰 첫 공연 성료…무대 복귀와 함께 엘 완벽 소화

유병철 CP

2025-10-17 14:15: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배우 탕준상이 ‘데스노트’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탕준상은 지난 16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뷰 첫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극 중 탕준상은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을 맡아, 치밀한 해석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첫 공연을 마친 탕준상은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분들을 만나 뵈어서 너무 두근거리고 설렜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노력한 만큼 뿌듯함을 많이 느끼는 공연이었다”며 “’데스노트’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첫 무대임에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 그는 엘 특유의 비이성적 천재성과 인간적인 외로움을 균형감 있게 표현하며 객석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엘의 복잡한 내면을 노래와 연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탕준상은 뮤지컬 ‘모차르트!’, ‘명성황후’,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라켓소년단’, 영화 ‘도그데이즈’, ‘설계자’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로 복귀해 첫 공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탕준상. 깊어진 연기와 독보적 가창력으로 엘의 서사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의 무대에서 또 어떤 새로운 감정과 해석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6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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