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한 중년 남성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후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현균은 ACT 인사팀장으로 활약한다. 낙수(류승룡 분)와 같은 ACT의 인사팀장으로 피도 눈물도 없으며 사내 정치에 계산 빠른 인물로 등장한다. 승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주며 극의 분위기를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현균은 최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부인과 교수 조준모 역으로 출연, 공포의 지킬 앤 하이드로 활약한 바 있다. 버럭 화를 내 병동을 얼어붙게 만들지만 환자를 대할 땐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 의사 같은 리얼리티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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