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은 20일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제5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이번 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아동 대상 범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활동이다.
지난 4년간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JT저축은행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며 약 8,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는 1,500여 가정의 아동 권익 보호와 피해 아동 치료 등에 사용됐다.
올해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 기관의 대폭 확대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지난해 함께한 경기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25개소가 올해도 동참하는 것은 물론, 서울·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확대돼 총 38개 기관이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예방 종사자들에게는 캠페인 포스터, 유인물, 판촉 상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JT저축은행 전 직원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직접 캠페인에 동참할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되는 기금은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으로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된다. 지난해 전달된 후원금은 피해아동 심리치료, 법률자문 및 소송 지원, 긍정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 남자청소년키트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가 사회문제인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만이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문제 등 사회 대의적 문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J트러스트 그룹의 한국 진출 이후 지역 아동, 미혼모, 장애인 등 사회 취약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같은 그룹 내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복지관 소속 소외 아동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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