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1일 “정승환이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환은 빈티지한 무드의 작업실에서 사색에 잠긴 모습이다. 정승환은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공간 곳곳에 배치된 편지지, 물잔, 지도, 카세트테이프 등의 여러 오브제는 정승환이 긴 음악적 고민 끝에 정규 앨범을 완성했음을 은유적으로 보여줘 기대감을 더했다.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정승환은 앨범 전체 트랙에 걸쳐 다양한 사랑의 풍경을 노래하며 올가을 '사랑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의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승환은 이어 12월 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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