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 美 LA 멜로즈 애비뉴에 팝업 스토어 열어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티르티르(대표 안병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Melrose Avenue)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새로운 브랜드 로고 공개와 글로벌 앰배서더 뷔(V) 발표를 포함해 브랜드 캠페인 ‘Your Shade, Our Standard’의 메시지를 ‘Let’s Radiate’ 콘셉트로 구성한 공간이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티르티르가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팝업스토어는 11월 14일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운영되며, 현지 고객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진행된 프리오픈 행사에는 셀럽, 인플루언서, 미디어 등 다양한 현지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티르티르의 글로벌 앰배서더 방탄소년단 뷔(V)가 현장을 찾아 전 세계 팬과 현지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다.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다양성’과 ‘자신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뷔는 티르티르의 메시지를 감도 있게 보여줬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미주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비롯해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과 ‘워터리즘 글로우 틴트’ 등 브랜드의 주요 제품이 전시됐다.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며 티르티르 특유의 피부 표현과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LA 멜로즈 거리에서의 팝업은 글로벌 뷰티 시장 속 티르티르의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표 쿠션 라인을 중심으로 K-뷰티의 경쟁력과 티르티르만의 감도를 현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LA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티르티르는 북미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