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은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의 주인공 한영서 역을 맡았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 그중 한지현의 단막극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전교 1등을 도맡아 온 고등학교 3학년 한영서(한지현 분)가 양아치(?) 기현하(옹성우 분)를 만나면서 본인의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한영서는 명석한 두뇌를 지닌 모범생의 삶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과 사회를 향한 반항심으로 가득 찬 인물로, 한지현은 고등학생 한영서부터 훗날 작사가로 성장한 어른 한영서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펼치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단막극 '첫사랑은 줄이어폰'의 주인공 활약을 더하며 그야말로 캐스팅 풍년을 맞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아 종횡무진 열일을 이어나갈 한지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오는 12월 14일 밤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가 끝난 후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