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양완모 부사장.
삼성증권은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양완모 신임 부사장을 포함해 상무 4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승진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2월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시킨 바 있다. 올해도 5명을 승진시키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성과 보상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양완모
□ 상무 승진
오선미 장효선 조제영 최화성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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