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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개 유형 ‘3분기 연속 1위’… 압도적 수익률로 퇴직연금 명가 입증

2025년 3분기 적립금 증가 1위까지… ‘퇴직연금 1등 은행’ 위상 굳혀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11-28 10:20:18

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개 유형 ‘3분기 연속 1위’… 압도적 수익률로 퇴직연금 명가 입증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025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서 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3분기 연속 은행권 연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4개 유형 중 3개를 석권한 것으로, 퇴직연금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대표 포트폴리오인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20.49%,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는 14.10%,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는 10.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적극투자형의 핵심 상품인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EMP 펀드를 70% 비중으로 구성해, 상승장과 조정장을 모두 대응하는 운용전략으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했다. 여기에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적용한 ‘적극투자형BF3’ 역시 20.22%의 수익률로 은행권 2위를 기록하며, 적극투자형 유형에서 하나은행이 1·2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체계적인 자산배분 원칙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장기 운용에 적합한 상품을 엄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기적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왔다. 이러한 전략이 3분기 연속 최고 수익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단기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자산배분 전략과 운용역량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을 책임지는 금융 동반자로서 더욱 체계적인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 말 대비 3.8조원 증가한 44.1조원을 기록해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도 17.18%의 운용 수익률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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