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취임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1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동조합 상호금융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동 대응을 통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이후 노 회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연말 사회공헌 행사에도 참석해 수협중앙회 명의로 4천6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쌀 구매에 사용돼 전국 어촌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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