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신뢰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사례다. 주주 친화적 정책 강화와 책임경영 실천 의미를 담고 있다.
신 대표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전략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급여 전액(여유자금 포함)을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다”며 ”앞으로도 밸로프의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밸로프는 지속적인 리퍼블리싱을 통한 게임 라인업 확대와 IP(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 ‘뮤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인 ‘뮤 레전드’에 대한 현지 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인기 리듬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의 중국 서비스 버전인 ‘음속각성’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밸로프가 지난달 11일 출시한 커뮤니티 전문 서비스 ‘오르빗(ORVVIT)’은 회사의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VFUN과 오르빗의 결합을 통해 게임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향후 밸로프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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