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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 신곡 ‘너와 나 (Sugar Light)’ 콘셉트 포토 공개…별빛 옷장에서 꺼낸 Y2K 걸리시 빈티지 감성

유병철 CP

2025-12-16 09:00:00

아이사, 신곡 ‘너와 나 (Sugar Light)’ 콘셉트 포토 공개…별빛 옷장에서 꺼낸 Y2K 걸리시 빈티지 감성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글로벌 K-POP 신예 아이사(AISA)가 Y2K 걸리시 빈티지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나리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공개되는 아이사 두 번째 싱글 ‘너와 나 (Sugar Light)’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작은 공간을 따뜻한 무드로 바꾸는 룩텔링(Look-telling)을 Y2K 걸리시 빈티지 감성으로 업데이트했다. 문이 열린 빈티지 옷장 안에서 아이사는 핑크 벨벳 룩·롱부츠·스타 펜던트로 러블리와 슬라이트 카리스마의 균형을 잡고, 벽면의 별 스티커와 은은한 라이트 스파클이 겨울밤 공기를 부드럽게 덮는다.

이어진 컷에서는 문틈 너머의 빛을 향해 몸을 내미는 제스처로 사적인 방이 한순간 무대의 프롤로그로 확장되는 순간을 간결하게 포착했다.
아이사, 신곡 ‘너와 나 (Sugar Light)’ 콘셉트 포토 공개…별빛 옷장에서 꺼낸 Y2K 걸리시 빈티지 감성

두 번째 싱글이 전하는 메시지도 포토 안에 스며 있다. ‘이 겨울, 너와 나는 달콤한 빛을 따라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그 빛은 결국 아이사 안에서 깨어났다”는 정서가 시선·조도·제스처로 따뜻하게 번역된다.

미나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페르소나는 ‘원터 페어리’ 설계로 아이사의 매력을 한순간 각인시키는 것이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아이사는 “이 겨울의 달콤한 빛,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어요. 그 빛은 제 안에서도 깨어났거든요”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키워드 ‘너와 나’와 정확히 맞물린 이번 콘셉트 포토 공개는 이미지→노래→영상으로 이어지는 아이사 특유의 룩텔링 호흡을 또렷하게 잇는다.

한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와 나 (Sugar Light)’는 오는 18일 정오(오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 제공 = 미나리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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