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모션은 스타배송의 주말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 G마켓의 빠른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은 올해 1월부터 주7일 배송제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배송의 요일별 주문건수 비중을 살펴본 결과, 주6일제를 시행했던 지난해 동기간(24년1월1일~12월14일) 대비 토요일 주문 비중이 15%가량 증가했다. 주6일제 당시 토요일 주문건은 일요일을 건너뛰고 평일인 월요일에 배송됐으나, 주7일제 시행 이후 주말 배송 공백이 사라져 토요일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주말(토,일) 주문 인기 상품군은 주문건수 기준, ▲세제 ▲라면 ▲과자 ▲탄산음료 ▲영양제 순이다. 평일에 라면, 탄산음료, 스낵 등 가공식품 주문량이 많은 것에 비해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 주문이 크게 올랐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주말에도 도착보장’ 정례 프로모션은 매주 생필품, 가공식품 위주의 특가상품 3종을 엄선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배송 첫 구매 고객 대상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고객 중 스타배송 첫 구매고객은 20% 할인쿠폰, 일반 회원은 15%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여기에 일부 상품 대상 5% 카드 결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배송은 G마켓이 운영하는 동탄 메가센터 입고 상품 및 일부 오픈마켓형(3P) 판매자 상품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현재 14개 카테고리 약 16만개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2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익일 합배송’ 서비스(도서산간 제외)로, 배송 지연 발생 시 스마일캐시로 지연 보상한다.
G마켓 관계자는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이후 요일에 따른 수요 변화가 완화되고 있다” 며 “이번에 신설하는 주말 프로모션을 통해 G마켓의 빠른배송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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