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오늘(19일) 7인조로 서는 마지막 국내 무대…‘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방송 활동 마침표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보이그룹 이븐(EVNNE)이 7인조 이븐(EVNNE)으로서 국내 방송 활동에 유종의 미를 거둔다.

이븐(EVNNE)은 19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이븐(EVNNE) 7인으로 활약할 마지막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븐(EVNNE)이 7인으로 서는 국내 방송은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마지막이지만, 오는 26일 오사카, 28~29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팬미팅 2025-2026 EVNNE FANMEETING [OUR EVNNEing]에서도 7인조 이븐(EVNNE)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내년 1월 3일과 4일 서울에서도 이어진다.

지난 2023년 인기리에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즌 1 방영 이후 결성된 이븐(EVNNE)은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7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이븐(EVNNE)’은 ‘EVENing's Newest Etoiles’라는 뜻의 색다른 단어들을 조합한 그룹명으로, 밤하늘에 새로 떠오르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밤하늘에 새로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 모두의 시선을 끌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지난 2023년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로 데뷔한 이븐(EVNNE)은 ‘TROUBLE’, ‘UGLY’, ‘Badder Love’, ‘HOT MESS’, ‘How Can I Do’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후 음악 방송 5관왕을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케이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지 2년 4개월이 된 이븐(EVNNE)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5인조 재편해 이븐(EVNNE)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서바이벌 오디션 파생 그룹 사상 최초로 정규 그룹으로 전환되는 그룹으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7인조 이븐(EVNNE)의 국내 마지막 무대가 공개될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19일 오후 7시 15분 KBS2에서 생중계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