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와 같은 비율이며 계약금액을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4.6%P인 28억 원 증가한 400억 원을 관내 업체와 계약하였다. 앞으로 시는 이를 80%대까지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 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후속 조치로 관외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요청 시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수의계약 요청사유서에 항목을 추가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관과소평가 지표에 관내 업체 계약률을 반영하여, 발주부서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급공사 발주의 낙수효과가 최대한 시민에게까지 갈 수 있도록 시는 관급공사 낙찰업체가 안성 시민을 최대한 고용하도록 적극 권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을 추진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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