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청년 중역 회의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구성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과 세대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대표는 청년 중역 회의가 실시하는 익명 온라인 소통 ‘웨이브온(WAVE On: Work And Value Evolution-Online)’을 통해 수시로 조직문화 개선,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청렴의식 확산 등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왔다.
올해로 14기를 맞는 코레일유통의 청년 중역 회의는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매달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철도 여행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여행 중 빠뜨리기 쉬운 물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과 판매 방식을 개선한 맞춤형 상품 ‘아 맞다 패키지’를 기획했다.
코레일유통의 청년 중역 회의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참여형 조직문화 플랫폼으로, 젊은 세대의 시각을 경영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 근로환경 개선 등으로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소멸 위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운영, 전국 기차역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오렌지로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상생에도 기여해왔다.
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는 “청년 중역 회의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구성원이 경영 파트너로 참여하는 소통 창구”라며, “청년 구성원의 목소리가 회사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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