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 맞춤 식단의 질 향상을 통한 고양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 급식·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센터 등록기관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 ▲영유아·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급식 관련 정보 교류 ▲지역사회 급식 지원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실제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올해 2월부터 고양시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레시피 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은 “고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양질의 식단과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7,000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시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 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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