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스비스는 이번 상장에서 2,300,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10,100원~11,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32억 원~265억 원으로 예상된다. 2025년 2월 中 청약을 거쳐 내년 1분기 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고정밀 제품 프로세싱에 사용되는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VisionSCAN을 보유하고 있다. VisionSCAN은 ▲초고속 공정 ▲AI 기반 고정밀 제어 ▲로보틱스 기반 공정 사이클 최소화를 통해 고품질과 생산성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VisionSCAN은 독자적인 광학계 기술 기반 초고속 레이저 프로세싱을 실현했으며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제어함으로써 고정밀 공정을 구현했다. 또 전체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하는 로보틱스 기반 All-in-One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 사이클 타임을 약 43% 단축시키며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액스비스는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액 515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설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2025년 또한 매출성장과 함께 사업영역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액스비스 김명진 대표이사는 “액스비스는 레이저 프로세싱에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레이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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