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X자정, 내달 6일 컬래버 버전 ‘미친 소리’ 발매…명곡 감동 되살릴 하모니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가수 이예준, 여성 보컬 듀오 자정(JAJUNG)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24일 “이예준, 자정이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싱글이자 리메이크 음원 ‘미친 소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친 소리’는 지난 2020년 발매된 이예준의 발라드곡을 원곡으로 한다. 지난해엔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Staircase(스테어케이스)’에 새로운 버전으로 실렸으며, 최근에는 자정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돼 호평을 얻었다. 오랜 시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지켜온 명곡이 이예준, 자정의 시너지로 재탄생한다.

이예준과 자정은 탄탄한 역량과 각자의 개성을 모두 담은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 번 명곡의 가치를 증명한다. 이예준, 최민정, 이자현 세 사람의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서로 다른 음색과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현재 HNS HQ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예준과 자정은 이번 ‘미친 소리’로 첫 음악적 호흡을 맞춘다.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지닌 원곡자 이예준, 차세대 여성 듀오이자 보컬 실력자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자정은 조화로우면서도 색다른 시너지로 ‘미친 소리’의 감동을 되살릴 예정이다.

한편, 이예준은 올해 단독 콘서트 ‘Ye’scene(예스 씬)’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신곡 ‘짧아서 더 찬란했던’, 윤민수와 이별 3부작 프로젝트 음원 ‘등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 ‘바래다 주는 길’을 발매했다. 또한 보컬 그룹 손이지유 활동과 OST 참여로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자정은 신곡 ‘바람’, ‘피어오르면’, ‘나만 못된 사람’, ‘너도 헤어지고 싶잖아’, 리메이크 음원 ‘솜사탕 (Feat. 대범)’ 등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예준과 자정의 리메이크 신곡 ‘미친 소리’는 내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