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수도권 일극체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정치적 목적이 아닌 충청의 미래를 위한 통합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법안 재발의 시 졸속 추진 우려와 일정 지연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기존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해 실질적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통령의 균형성장 정책과 대전·충남 통합이 일맥상통한다며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재정·조직·권한 이양 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논의가 특별법안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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