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액터스는 26일 “박선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재능과 특별한 매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박선영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간 쌓아온 내공과 무궁무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쇼플레이액터스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은 2019년 뮤지컬 ‘벤허’로 데뷔해 올해 데뷔 6년 차를 맞은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등등곡', ‘니진스키’, '종의 기원', ‘긴긴밤’, 연극 '환상동화', 뮤직비디오 '고백(Confession)'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신뢰를 받아 온 박선영이 쇼플레이액터스와 함께 어떤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플레이액터스는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과 ‘니진스키’에서 활약한 남가현을 비롯해, ‘조선의 복서’, ‘베어 더 뮤지컬’, ‘더 픽션’ 등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김재한이 소속되어 있으며, 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초록'에서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또한 ‘베어 더 뮤지컬’에서 주인공 제이슨 역으로 데뷔한 뒤 ‘로빈’의 레온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수호도 함께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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