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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문화유산 예산 200억원 편성

신규 미디어아트·유적 발굴·매장유산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강화

이서연 CP

2025-12-26 17:21:50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아산시 문화유산과는 2026년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예산은 150억 원 이상으로, 2025년 87억 원 대비 64억 원이 늘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과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위치한 첨단기업도시이자, 외암마을, 이충무공 유허(현충사), 공세리성당 등 국가유산이 곳곳에 산재한 도시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2019년 문화유산과를 신설하며 관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규 문화유산 지정, 문화유산 관광개발, 문화권개발, 다양한 활용사업 등을 단계적·연차적으로 추진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려고 노력해왔다.

국·도비 예산이 증가한 것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이충무공 유허 미디어아트, 역사문화권 중요유적(읍내동산성) 발굴, 매장유산 고도화, 설화산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인 아산 공세곶고지 발굴정비와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도 국·도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아산은 첨단도시일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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