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의 슬로건인 ‘함께하면 힘이 됩니다’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이정훈 작가가 취지에 공감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정훈 작가는 먼저 ‘위로는 서툴수록 좋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해당 주제는 지난해 9월 출간한 동명 도서의 제목이자,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이 작가는 “이 책은 제 인생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덧붙여 완성한 결과물”이라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삶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30~40대 독자들이 특히 많이 공감해 주셨는데, 그 반응 자체가 제게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와 이정훈 작가가 이웃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책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총 400권의 도서가 기부됐으며, 현장 참석자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행사도 병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오순덕 씨(54·여·신대방동)는 “4남매를 키우고 집에서는 큰며느리 역할을 하며 친정 부모 병간호와 직장 생활까지 병행하다 보니 많이 지쳐 있었다”며 “위로가 필요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강연이 더 많이 열려 나와 같은 주부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문화협회 관계자는 “1월에도 강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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