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업계는 저성장 기조와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손익이 감소했다. DB손해보험 역시 보험손익이 전년 대비 감소해 배당확대 부담이 컸으나 주주 환원약속 이행을 위해 배당규모를 오히려 확대했다.
이는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오히려 늘린다는 점에서 회사의 자본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행보는 지난해 초 발표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DB손해보험은 오는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배당 결정은 이러한 중장기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으로 평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K-ICS)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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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414544905951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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