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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여름밤, 계양문화회관과 손잡고 인천 지역 기반 창작극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연간 3편 공연 운영

이성수 CP

2026-05-06 11:23:11

창작집단 여름밤, 계양문화회관과 손잡고 인천 지역 기반 창작극 선보인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창작집단 여름밤이 인천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계양문화회관과 함께 2026년 연간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단체와 공공 공연장이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창작집단 여름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계양문화회관과 협업하며 레퍼토리 공연과 신작 창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작집단 여름밤은 가족, 돌봄, 주거와 고립 등 동시대 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공연되는 가족극 <코피노 아이>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시선을 통해 가족과 정체성,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편견, 가족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해당 작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네트워킹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7월 1일부터 4일까지 공연되는 음악극 <우리 아빠는 요양원 아이돌>은 치매를 앓게 된 아버지와 가족의 관계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가 요양원 발표회를 통해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 간의 감정이 조금씩 드러난다. 트로트 음악과 요양원이라는 공간이 만나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작품으로, 춘천연극제 봄내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1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신작 <재개발 지역>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전세사기, 재개발, 고령화 등 동시대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래된 주거지와 재개발 지역, 신도시가 공존하는 인천의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청년과 노년 세대의 불안과 고립을 무대 위에 풀어낼 예정이다.

창작집단 여름밤은 그동안 동시대 사회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내며 지역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결합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사회의 변화 속에서 쉽게 사라지거나 밀려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창작집단 여름밤 관계자는 “이번 상주단체 사업을 통해 계양문화회관과 장기적인 협업 구조를 만들고, 지역 관객과 더욱 가까이 만나고자 한다”며 “인천이라는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무대 위에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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