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편의점 그대로 옮겨온 ‘불닭마트’, 일본 팬심 저격
삼양식품의 일본 현지법인 삼양재팬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의 상징적인 명소인 ‘한강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불닭마트’ 부스를 운영했다. 실제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 구성으로 한국 특유의 먹거리 문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부스 체험 사진이나 제품 컷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오리지널 불닭 스티커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해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까지 확산시켰다. 특히 올해는 작년 케이콘에서 입증된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공간 경험을 설계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일본 취향 맞춘 신무기 ‘스와이시 불닭’ 선공개
또한 별사탕 토핑을 추가해 독특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기존 불닭볶음면보다 매운맛 강도를 낮춰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층부터 입문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외에도 맵(MEP), 불닭 포테이토칩 4가지 치즈맛 등 인기 라인업에 대한 샘플링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세밀하게 공략했다.
체험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소비자 접점 지속 확대
삼양식품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K-컬처와 결합한 문화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미 지난해 케이콘에서도 SNS 인증 게시물이 6000건을 넘어서고 샘플링 이벤트에 1만 2000명이 몰리는 등 강력한 팬덤을 확인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그 기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케이콘 재팬이 일본 소비자들이 K-푸드와 K-컬처를 동시에 경험하는 핵심적인 채널이라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불닭 브랜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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