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전경
시는 해당 사업이 공식 절차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방 크린넷 부지 활용은 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포함한 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출발했다. 시는 초기 단계부터 주민 간담회와 아파트 단지별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특정 주민대표 반대에 따른 사업 변경’ 주장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시는 사업 방향이 일부 의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른 공식적인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다수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는 입장이다.
반려동물 입양센터에 대한 수요와 동물 보호 가치도 고려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입양센터 설치 가능성을 반영했으며, 추가 부지를 확보해 별도 설치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반에서 최적의 입지를 찾는 작업도 병행한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후보지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방 크린넷 부지 활용의 핵심은 장기간 방치된 시설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절차에 따라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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