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국가유산 홍보 및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 유산의 가치를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통의 미감, 패션으로 재탄생하다
이번 컬렉션은 훈민정음의 조형적 아름다움, 민화 특유의 생동감, 그리고 자개의 섬세한 빛 표현을 핵심 모티프로 삼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티셔츠와 아우터를 비롯해 러닝 콘셉트의 신발 및 다양한 용품에 십장생, 단청 등 전통 그래픽 요소를 접목했다. 단순히 전통 문양을 차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브랜드 고유의 설계 방식을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아동을 위한 라인업 또한 풍성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티셔츠, 원피스, 파자마 세트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어린 세대에게도 우리 문화유산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특히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전통의 가치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는 입체적인 K-헤리티지
이번 컬렉션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잠실 롯데월드몰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부산 팝업스토어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 공간 자체도 전통 요소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장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민화존, 훈민정음존, 자개존 등 테마별 조닝이 마련되어 고객들이 브랜드와 전통이 만나는 접점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한국의 미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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