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남방항공 제공
지난 9월 5일 서울 마곡에서 열린 GEFFA 2026은 키즈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망(AMANG)'과 운영사 피피텍코리아㈜가 주최·주관한 글로벌 가족문화축제다.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10여 개 국가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와 가족, 국내외 기업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대사관과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시민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중국남방항공은 이 가운데 중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마련해 한중 양국 시민 간 문화교류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직접 착용하고 인생네컷을 촬영하는 체험을 비롯해 한자 서예 쓰기,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중국 문화를 단순히 설명으로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의상을 입고 한자를 직접 써보는 등 가족과 함께 자연스럽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국남방항공 경영진 간 협력회의에 참석해 한중 항공노선 확대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자이름 디자인 페스타'에도 참석하는 등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해당 행사는 중한연구학회와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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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세계를 보다 넓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한 양국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기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GEFFA 2026은 '세계 대사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문화축제'를 콘셉트로, 주한 중국 대사관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비롯해 파키스탄·인도·폴란드 등 10여 개 국가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각국의 전통의상과 한국 한복이 어우러진 글로벌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 어린이 합창, 가야금, 태권도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중국남방항공이 한국에서 이어온 민간 교류 활동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왕쉰 지사장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2024년에는 신세계면세점과의 업무협약에도 함께한 바 있다.
항공이 국가와 도시를 물리적으로 연결한다면 문화교류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중국남방항공의 이번 GEFFA 2026 참여 역시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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