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진영 닥터스피부과 원장
송진영 원장이 담당한 세션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됐다. 연자석에는 네트워크 소속 의료진 6명이 올랐고, 이 가운데 송 원장을 포함한 4명이 신사본점 소속이다.
세션에서 송 원장이 비중을 둔 주제는 성별에 따른 피부 구조 차이였다. 진피 두께와 피지 분비량, 지방층 분포, 조직 특성이 성별에 따라 다른 만큼 같은 부위라도 조사 경로와 에너지 강도를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연령과 처짐 양상, 골격 형태까지 더해지면 환자 개인 단위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요지다.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술의 특성상 부위별로 몇 샷을 어떤 세기로 적용할지 판단이 뒤따른다. 송 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쌓은 증례를 제시하며 부위별 접근법과 에너지 배분 방식을 참석자들과 검토했다.
기준선은 오프닝 강의에서 제시됐다. 통증 호소에 맞춰 출력을 낮추는 관행, 팁을 같은 지점에 반복해 찍는 방식을 문제로 짚었다. 통증은 마취와 냉각 등 별도 수단으로 다루고 에너지 파라미터는 정해진 기준대로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송 원장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조직 조건이 달라지는 만큼 같은 부위라도 접근을 달리해야 한다는 점을 실습에서 확인하는 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 과정 이수가 개별 시술 결과를 담보하지는 않는다. 고주파 장비 시술은 사전 상담에서 피부 상태와 치료 목적, 이전 시술 이력을 확인한 뒤 진행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송진영 닥터스피부과 원장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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