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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헝가리한국영화제 2년 연속 후원... 독립영화 5편 부다페스트서 상영

김동원 CP

2026-09-21 17:14:13

이미지=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이미지=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후지필름일렉트로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국내 독립·예술영화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19회 헝가리한국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협력전'을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헝가리한국영화제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로, 대형 흥행작부터 독립·예술영화까지 다양한 한국 현대 영화를 현지에 소개해 왔다. 올해 협력전은 헝가리한국영화제의 '엑스트라(Extra)' 섹션에서 진행되며, 전주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우수 독립·예술영화 다섯 편이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지축의 밤'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과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흘려보낸 여름'의 이선연 감독이 헝가리를 찾아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지축의 밤'은 후지필름 최초의 라지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로 촬영됐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장건재 감독이 이끄는 영화사 모쿠슈라와 제작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해당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밤 시간대 저조도 환경에서 필름 시뮬레이션과 영상미를 구현하는 데 후지필름의 기술이 활용됐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사진 전시와 작가 지원을 넘어 독립영화 제작 참여와 해외 영화제 후원까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후지필름만의 광학·필름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진과 영상 예술 분야 전반의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해 왔으며, '포토 더미북 어워드'와 '글로벌 마일리지 어워드' 등 사진 분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19회 헝가리한국영화제는 9월25일부터 10월2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Corvin Mozi)에서 열리며 한국 영화 24편을 선보인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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