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을 이어 온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나눔과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은 바자회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하이트진로는 이 행사를 협력사와 함께 15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올해 모집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이 접수 대상이며, 기부된 물품은 분류와 검수 과정을 거쳐 바자회에서 판매된다. 행사는 11월 26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송천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부금이 숲이 되기까지
해마다 커지는 참여의 물결
행사의 참여 폭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 매년 평균 33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은 4천 점 이상에 이른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 물품은 4만 8,827점에 달한다. 회사는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기증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개인과 팀 분야에서 최다 기부자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은 기부가 만든 환경의 변화
재사용의 가치는 환경 측면에서도 수치로 확인된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14년간 자원 재사용을 통해 발생한 탄소 절감 효과는 누적 204,764kg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73,14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보호 효과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매년 나눔 바자회에 뜻을 모아 주시는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새로운 쓰임을 얻고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집 안의 작은 물건 하나가 누군가의 일상을 바꾸는 이 나눔의 흐름이 올가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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